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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신재민 공세' 바짝…與 '민생 챙기기' 박차 01-04 11:21


[앵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둘러싼 야권의 공세가 연일 뜨겁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상임위 소집을 비롯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구하림 기자.

[기자]


네, 자유한국당은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이 제기한 정부의 KT&G 사장 인사에 개입과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압박 의혹에 대해, 정부 여당의 진상규명과 함께 기재위, 정무위 등 관련 상임위 소집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대출 의원은 "'내가 하면 양심선언, 남이 하면 기밀누설'이라는 식으로 여당이 신 전 사무관을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특검의 필요성까지 언급한 만큼 의총에서 어떤 대응방안을 마련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상임위 소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야권의 대여 공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반면 여당은 직접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민생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면서요?

여당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기자]


야권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은 직접적인 대응은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 전 사무관의 의혹 제기에 대해 진위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권의 정치 공세가 지나치다는 반응인데요.

홍익표 대변인은 SNS를 통해 "여론이 신 전 사무관의 폭로를 공익적 제보라 판단한 근거를 명시하지도 않은 채 공익제보자에 대한 정부·여당의 부당한 인신공격이라고 비판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며, 당내 민생경제 관련 연석회의를 열었는데요.

이해찬 대표는 경제주체 사이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마음으로 신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홍영표 원내대표도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또 오늘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소위원회를 연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새해들어 첫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를 이어갑니다.

정개특위는 지난달 말까지 의석 배분방식과 지역구 의원 선출방식 등 쟁점을 정리했지만 논의가 진척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연동형 비례제의 범위와 선거구 제도 등을 놓고 여야 의견 차이가 커 오늘 소위에서도 난항이 예상되는데요.

선거제 개혁을 촉구해 온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연동형 비례제는 국회 활성화의 첫걸음"이라며 선거제도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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