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교과서 다양화 추진"…초등 3과목 국정→검정 전환 01-04 09:38


[앵커]


초등학교 일부 과목 교과서가 오는 2022년부터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사회와 수학, 과학이 대상인데요.

류지복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초등학교 사회ㆍ수학ㆍ과학 3과목이 검정 체제로 전환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대상인데, 올해부터 교과서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21년 심사를 거쳐 적용됩니다.


3ㆍ4학년은 오는 2022년부터, 5ㆍ6학년은 한 해 뒤 시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초등학교 1ㆍ2학년 전과목, 3학년 이상도 국어ㆍ도덕 등 기초교육 교과는 현행 국정 체제가 유지됩니다.

교육부는 "교과서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국정 발행체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교과용도서 다양화 및 자유발행제 추진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정도서 심사제도도 간소화됩니다.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 등 올해 심사 대상인 중학교 3학년 교과서는 2차례로 나뉘었던 본심사가 한 번으로 통합됩니다.

과거 한국사 교과서에서 논란이 됐던 '수정 지시'는 '권고'로 완화됩니다.

고교 전문교과 중 일부 교과서에 자유발행제도 도입됩니다.


자유발행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포함하고 위헌요소가 없는지 등 최소한의 기준만 갖추면 교과서를 펴낼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교육부는 수능외 교과 중 고등학교 학교장 개설과목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자유발행제가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류지복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