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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강희 너머' 꿈꾸는 모라이스…"올해 목표는 사상 첫 트래블" 01-04 09:30


[앵커]

K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같은날 새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최강희 감독도 이루지 못한 트레블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안홍석 기자입니다.

[기자]

최강희 감독이 키워낸 전북은 명실상부 K리그 최강팀입니다.

정규리그 6차례를 포함해 총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무려 13년 동안 이끈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나면서 전북의 운명은 기로에 섰습니다.

새 선장은 포르투갈 출신의 모라이스 감독. 그는 최강희 감독도 이루지 못한 트레블을 달성해보이겠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조세 모라이스 / 전북 현대 신임 감독> "K리그, FA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해 트레블을 이루겠습니다. 전북 역사상 한번도 이룬 적이 없으니까요."

세계적인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좌했던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의 '닥공'에 선진 축구를 접목해 세계적인 명문 클럽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세 모라이스 / 전북 현대 신임 감독> "전북은 아시아의 '빅 클럽'이죠.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얻은 경험을 접목해 전북을 세계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팀으로 만들겠습니다."

명가 재건의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이임생 수원 삼성 감독은 타도 전북을 외쳤습니다.

전북의 절대 1강 체제를 무너뜨리는 선봉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임생 / 수원 삼성 신임 감독> "전북 현대가 계속 K리그 리딩 중인데, 그것을 한 번 누군가는 끊어봐야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 욕심이 있습니다."

수원은 베테랑 선수들과 대거 결별했습니다.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한층 젊은 팀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원을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게 이임생 감독의 장기 청사진입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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