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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꺾이니 미세먼지…수도권 종일 '나쁨' 01-04 07:53


[앵커]

오늘 추위걱정은 없겠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밀려오면서 공기상황이 더 나빠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추위가 누그러지니 다시 미세먼지네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이제는 예보를 보지 않아도 조금 덜 춥다 싶으면 바로 미세먼지 걱정부터 하게 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6도로 아침 공기가 여전히 차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2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위 걱정은 조금 덜었지만 오늘 곳곳으로 공기가 탁한 지역들이 많기 때문에 나오실 때 마스크는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먼지가 쌓이는 데다가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강원 영동과 대구, 경북은 밤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의 건조경보는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강원 산지로는 강한 바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말 산행 계획하신다면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도 큰 추위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 며칠 먼지 걱정이 크게 없었던 터라 갑작스럽게 나빠진 공기 상황에 호흡기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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