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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밤부터 중국발 스모그 01-04 07:08


[앵커]

한파가 물러가고 나니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오늘 중부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다고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밀려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아침 공기가 여전히 차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찬 바람이 잦아들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5.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은데요.

여전히 경기 동부나 강원, 충북 곳곳으로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출발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낮 동안에는 기온이 5도 안팎까지 올라서면서 활동하기는 한결 수월하겠는데요.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에 먼지가 쌓이는 데다가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밀려오겠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 전북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강원 영동과 대구 경북은 밤부터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지역으로는 건조경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강원 산지로는 강한 바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혹 주말 산행 계획하신다면 산불 등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도 큰 추위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 며칠 먼지 걱정이 크게 없었던 터라 갑작스럽게 나빠진 공기 상황에 호흡기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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