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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신재민 모텔서 발견…"생명 지장없어, 안정위해 병원 이송" 01-03 14:02


[앵커]


유서를 쓰고 잠적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이 발견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정부의 KT&G 사장 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오늘(3일) 갑자기 잠적했다가 12시 40분 쯤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 전 사무관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밝히면서 "정확한 심리상태를 밝힐 수 없지만 건강은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은 해당 모텔에 오늘 새벽 2시 쯤 모텔에 입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신 전 사무관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안정을 취하게 하려고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경찰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8시 20분쯤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대학 친구는 112 신고에서 오늘 오전 7시 신 전 사무관으로부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의 예약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우선 신 전 사무관 거주지로 추정되는 고시원에서 3장짜리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했고 신 전 사무관을 찾기 위해 강력팀을 투입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데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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