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 공보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한·러 양국 간의 협력과 국제 현안 해결 과정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하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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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20: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