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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 문 대통령 "초심 지키자" 12-31 20:1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이하며 청와대 직원들에게 초심을 지키자고 주문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꾸준한 개혁을 추진하되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일 때라고 말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청와대 모든 직원들에게 생중계된 2018년 마지막날의 수석보좌관회의.

문 대통령은 집권 3년차에는 초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일이 손에 익게 되면 긴장이 풀어질수 있습니다. 처음 업무를 맡았을때 열정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날선 느낌처럼 초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청와대 직원들은 더 높은 도덕적 기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말에 불거진 청와대 공직 기강 해이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다면 청와대에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눈높이에 서서 다시 한번 신발끈을 동여매줄 것을 당부합니다."

집권 초기부터 추구해온 각종 개혁도 완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획기적 발전을 이룬 남북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되돌리고, 경제 체질을 바꾸는 노력도, 이제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한 겁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사람 중심 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들의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여태까지 이룬 성과가 당연시되는 '개혁의 역설'이 찾아와도 지치지 말자고 직원들을 다독였습니다.

집권 중반에 접어들면서 정치권의 공세도 커지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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