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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18 사건 그 후…대형사고 불러온 안전불감증 12-31 18:56

<출연 :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조원철 명예교수ㆍ건국대 건축공학과 안형준 교수>

2018년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심각했습니다.

연초부터 밀양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었는데요.

그 밖에도 고양시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폭발 사고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한 해입니다.

상도 유치원, 대종 빌딩이 붕괴 직전 당국에 신고가 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백석역 인근에서는 노후 온수관이 파열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올 한해 있었던 우리 사회의 안전사고에 대해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안형준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올 한해는 대형 화재가 유난히 많이 발생 했습니다. 어떤 사고들이 있었는지 전체적으로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 올해는 화재 뿐 아니라 건물과 시설이 붕괴되는 사고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상과 지하 모두 문제가 많았었죠.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질문 3> 올 1월에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사망자 46명, 부상자 10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에서 가장 문제가 된 점은 스프링클러와 방화문이 없었다는 점이었거든요. 정부가 전수조사와 점검 실명제를 대책으로 발표했었는데요. 근본적 대안이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간호사 탈의실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습니다. 종로 고시원 화재는 전열기구가 과열이 되면서 일어난 사고로 밝혀졌고요. 전기 점검이 제대로 안됐다면 결국 인재 아니겠습니까?

<질문 5> 그런가하면 미취학 아동들이 다니는 상도유치원이 붕괴되는 일도 있었는데요. 붕괴를 경고하는 여러 징후들이 발견됐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죠?

<질문 6> 지난주에 상도유치원 사고조사위는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국 지반이 문제였다는데, 시공 전에 지반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건가요?

<질문 7> 10월에 있었던 고양저유소 화재 사건은 국민들로 하여금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 준 계기가 됐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경찰에서 어느 정도 수사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아는데, 경찰에서는 어떤 결론을 내렸습니까?

<질문 8>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가 날려 보낸 풍등 하나에 국가 주요 시설이라고 볼 수 있는 저유소가 모두 타버렸습니다. 경찰은 풍등을 화재 원인이라고 봤는데, 실제 풍등으로 저유소가 폭발 할 수도 있는건가요?

<질문 9> 겨울이 되면서 온수관이 파열되는 일도 잇달아 일어났는데요. 고양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이 파열돼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수도권 지역의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여러 번 발생했거든요?

<질문 10> 온수관 파열 사고 뒤에 더욱 큰 문제가 된 점은 노후된 온수관이 전국에 한 두 군데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고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년이 넘은 열수송관들을 긴급 점검했는데요. 무려 203곳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은 점검 관리 부실이라고 봐야겠죠?

<질문 12> 새해에는 위와 같은 위험한 사고가 더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방법과 만약 갑자기 사고가 발생하면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두 분에게 듣고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안형준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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