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막말과 성적인 농담으로 종종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번에는 10대 때 가정부를 성추행했으며 성폭행도 시도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남부 코타바토주(州) 키다파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범죄 문제를 거론하면서 자신의 고해성사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로이터>
<편집:김혜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15: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