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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 푸틴…건강미 과시 12-31 13:30


[앵커]

만능 스포츠맨으로 잘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했습니다.

수준급의 하키 실력을 보여주며 건강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과시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익숙한 듯 헬멧을 쓰고 스케이트를 신고 걷는 걸음도 자연스럽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대회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은퇴한 유명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한 팀을 이룬 푸틴 대통령.


빙판 위에서 스틱과 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모습이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이스하키의 전설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해를 맞아 자신에게도 즐거운 일을 만들려고 빙판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아이스하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링크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여러 친선 경기에 출전해왔고 자신의 63번째 생일을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면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한 푸틴 대통령은 유도, 하키 등을 비롯한 격한 스포츠뿐 아니라 낚시와 야영 등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 저격총으로 600m 떨어진 표적을 명중시키는 사격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고 영하의 날씨에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등 마초 기질을 톡톡히 뽐내고 있습니다.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 장기 집권을 이어가는 푸틴 대통령에게 건강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심는 것도 통치술의 중요한 방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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