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주요 은행의 은행장들은 내년 우리 경제를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가 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NH농협 등 주요 은행장들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은행장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나 한국은행 전망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국민은행이 2.4%로 가장 비관적이었고 하나은행이 2.5% 신한ㆍ우리ㆍ농협은행은 2.6%였습니다.
주요 은행장들은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를 2차례 올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우리나라는 인상할 여력이 없어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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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13: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