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 휴일수당인 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정에 넣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다만 노사 간 합의로 정한 약정휴일 시간과 수당은 제외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이번 개정이 "오랜 행정해석을 반영하는 것일뿐 최저임금을 추가 인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최저임금 안착"이라며 관계 부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면 보안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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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13: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