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가 남북관계의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이 신년사에 얼마나 포함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평화ㆍ번영을 위한 실천과 비핵화, 남북관계 유지 방향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두 정상이 내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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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31 13: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