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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조국 청문회…신년 정국주도권 달렸다 12-30 20:23

[뉴스리뷰]

[앵커]

올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31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합니다.

사실상 조국 청문회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창을 벼리고 더불어민주당은 방패를 다듬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앞둔 여의도 의사당 하늘에 전운이 잔뜩 끼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정국 주도권을 틀어쥐려는 한국당은 청와대를 향해 전방위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31일 운영위에서는 사보임 절차를 통해서 지금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들이 모두 투입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을 '청와대의 손발'로, 특감반 관리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을 '몸통'에 각각 비유하면서 책임론을 제기해왔습니다.

따라서 운영위에서는 김 수사관의 보고서가 공식 라인으로 통해 상부에 올라가 조 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인지했는지를 두고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의 '조직적 사찰' 주장에 민주당은 김태우 개인의 일탈이라는 점을 거듭 부각하며 방패를 들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우라는 파렴치한 범법ㆍ범죄 혐의자가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지어내고 있습니다. 국회가 이런 사람의 이야기에 춤을 추는 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여의도 정치의 마지막을 장식할 조국 수석의 국회 출석.


사실상 조국 청문회라는 이번 운영위는 신년 정국 주도권과 맞물려 있기에 여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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