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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탓에…전국 곳곳서 화재 사고 잇따라 12-30 17:35


[앵커]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도심 오피스텔 공사 현장 뿐만 아니라 바다 위 낚싯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도심 상공을 뒤덮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상부에서 아래로 번지고 있습니다.

헬기가 인근 낙동강에서 물을 퍼 불이 난 건물 위로 뿌려봅니다.

불은 30일 낮 12시 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옥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산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대와 펌프차 18대 등 55대의 장비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9층짜리 건물로 소방은 옥상 자재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벽 3시 40분 쯤에는 강원 동해시 북평공단 내 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물류창고 3개를 태우고 1시간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오전 8시 40분 쯤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바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정오 쯤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9명이 타고 있던 낚싯배에서 불이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와 진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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