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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전화담판…"길고 좋은 통화" 12-30 14:35


[앵커]

미국과 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하고 무역협상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곧 재개될 양국의 무역협상 뿐 아니라 북미간 대화와도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끕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29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의 공개 접촉은 이달 초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달 여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길고 좋은 통화였다"면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국간 무역전쟁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강조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와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 그것은 양국 모두에게 좋은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가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원칙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모았다"며 "양국 관계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관심사인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시 주석은 "북·미간 지속적인 대화를 응원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화에서 지지부진한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중국의 협조 방안이 논의됐을거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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