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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전성시대…'절반의 성과' 노장 리더십 12-30 13:05


[앵커]

올해 정치권의 화제 중 하나는 이른바 '올드보이'의 귀환이었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김병준 비대위원장, 또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는 경륜을 앞세워서 안정적인 정치력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도 남겼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장들이 정치권 전면에 재등장하면서, 올해 여의도에는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그리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여의도의 세대교체 요구를 잠재우고, 정치적 경륜을 바탕으로 여야 각 정당의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강한 여당을 기치로 당의 존재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력한 리더십과 유연한 협상력 그리고 최고의 협치로 일 잘하는 여당, 성과있는 국회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국당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내부 악재를 뚫고 인적 쇄신을 단행했습니다.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당연히 제한적이겠지만 저는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행사하려고 합니다. 어떤 당내 비판과 비난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는 소수 야당의 한계를 벗기 위해 선거제 개혁에 올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앞에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대표는 당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지며 딜레마에 빠졌고, 김 위원장은 한국당의 고질병인 계파 갈등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손 대표와 정 대표는 새해 정계개편 전망 속에 당의 존재감 살리기가 최대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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