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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훈련 팀킴 "더 잘 뭉칠게요" 12-30 12:05


[앵커]

평창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일궈낸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 킴'이 갑질 파문을 딛고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팀 킴이 아이스 훈련에 나선 것은 약 50일 만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팀킴의 폭로' 이후 굳게 닫혔던 의성 컬링훈련원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영미~"를 외치던 김은정 스킵의 낭랑한 목소리에 일사분란하게 솔질하는 모습들도 여전합니다.

'팀킴'이 마침내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경북체육회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호소문을 제출한 이래 약 50일 만입니다.

<김은정 / 경북체육회 컬링팀 스킵> "걱정 끼쳐 드려 많이 죄송하고 선수들이랑 더 잘 뭉쳐서 하던 대로 준비 잘 하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훈련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열풍을 일으키며 깜짝 은메달을 따낸 팀킴.

하지만 지난달 지도자들의 전횡을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고 문체부의 특정감사가 시작되면서 훈련장이던 의성 컬링훈련원도 잠정 패쇄됐습니다.

훈련원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문을 열며 비로서 얼음 위에 선 팀 킴이지만, 문제의 지도자들이 모두 사퇴해 당분간은 임명섭 남자팀 코치와 함께 합니다.

<임명섭 /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 코치> "지금 여러가지 아직까지 정리되어야하는 부분, 지원 같은 부분, 여기 컬링장 운영 같은 부분들에 있어서 결정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만 매끄럽게 잘 정리가 된다면 선수들은 예전처럼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팀킴호소문 관련 특정감사를 실시한 문체부는 다음달 감사 결과와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발표합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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