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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 미래 안 보여"…자문위, 산업혁신 제안 12-26 21:29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국민경제 자문회의를 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산업 혁신 방안이 주로 논의됐는데, 김광두 부의장을 중심으로 노사관계와 최저임금 상승 속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제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위기의식은 경제 정책의 큰 틀을 논의하는 국민경제 자문회의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요즘 침체·부진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심지어는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런 우려들도 있는데…"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선도적이고 새로운 산업 모델을 창출하지 못했다며 위원들에게 내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 경제를 혁신해 나가는 것도 대단히 절실한 과제입니다."

이에 대해 김광두 자문위 부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노조의 불법 행위와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이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사람 중심 경제의 패러다임은 유지한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입니다.

한편,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김 부의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부의장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명했지만,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판단을 두고보아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내년 초쯤엔 어떤 방식으로든 결정이 날 것이란 입장입니다.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J노믹스' 설계에 참여한 김 부의장은 최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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