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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목엔 나란히 서명…서울-평양 새겨진 표지판 12-26 21:05

[뉴스리뷰]

[앵커]

이번 남북 착공식은 '남북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적인 행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침목엔 남북의 서명이 실렸고, 서울과 평양이 나란히 적힌 표지판도 세워졌습니다.

이 소식은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역에 도착한 특별 열차.

마중 나온 북측 인사들이 열차에서 내리는 남측 인원들에게 일일이 환영의 인사를 건넵니다.

북측 취주악단의 경쾌한 공연으로 시작된 착공식 행사장엔 남북 인사 200명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이어진 본행사.

철도를 지지해줄 새 침목엔 남과 북의 글귀가 나란히 새겨졌습니다.

남북을 잇는 철로도 단단히 조였습니다.

흰 천을 당기자, '서울'과 '평양'이 적힌 새 표지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행사 내내 남북의 인사들은 몇 번씩이고 손을 맞잡고, 단합을 외쳤습니다.

북녘 고향 땅을 밟은 고령의 이산가족에게도 이번 행사는 큰 의미였습니다.

<김금옥 / 이산가족> "개성 가까이 와서 개성쪽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감개무량하죠 더 이상 뭘 바라겠어요. 기차를 타고 개성역에서 내려서 내가 살던 집에 한번 가보고 가야되겠죠? 그런 날이 오겠죠?"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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