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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야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은 언제쯤? 12-26 18:20


[앵커]

한국 야구대표팀은 선동열 감독이 물러난 뒤 수장 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연내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KBO는 아직 기술위원장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숱한 논란 속에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KBO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전임감독제 유지 방침을 정하며 연내에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표팀 선수 선발 권한을 가진 기술위원회는 지난해 선동열 감독이 전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선 감독은 코치진 회의를 통해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발했지만, 일부 선수가 자격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기술위원회 부활이 결정됐지만, 당초 계획과는 달리 기술위원회 구성을 주도할 기술위원장 조차 뽑지 못한 상황입니다.

다양한 야구계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KBO는 올해가 가기 전에 기술위원장을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장윤호 / KBO 사무총장> "빠르면 이번주 안, 늦어도 1월 초에는 기술위원장이 정해지고, 기술위원장과 협의해서 기술위원을 정하고. 늦어도 1월 이내에는 감독 선임까지 마친다는 구상…"

새 감독이 2월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를 돌아보려면, 늦어도 1월 중에는 선임 작업이 마무리돼야 합니다.

한국 야구의 숙적 일본은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설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KBO는 기술위원장 선임부터 갈팡질팡 하고 있어 계획대로 감독을 뽑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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