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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먼지 또 온다…주말까지 공기질 비상 12-18 22:31


[앵커]

추위 뒤에 찾아온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19일)은 중국에서 추가적으로 오염물질이 건너오면서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비상 상황은 주말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 아래 뿌연 먼지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고층 건물은 먼지에 갇혀 자취를 감췄습니다.

공기가 깨끗할 것 같은 식물원으로 산책을 나왔지만 답답한 마스크는 벗을 수 없었습니다.

찬공기가 물러간 자리로 짙은 먼지층이 자리했습니다.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건너온데다 국내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연일 공기가 탁한 지역이 많습니다.

중국발 오염물질은 또 한 차례 들어오겠습니다.

중국에서 생겨난 짙은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서해를 건너 한반도로 들어올 걸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 단계를 나쁨으로 예보했습니다.

문제는 주말까지도 공기가 탁할 거란 점입니다.

미세먼지를 씻겨줄 찬공기가 계속 한반도 북쪽으로 치우쳐 지나가면서 당분간 추위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한 미세먼지 예측 모델을 보면 붉은 색인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주말까지도 곳곳에 표시돼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기 때문에 건강에 더 해롭습니다.

따라서 머무는 곳의 공기질이 나쁘다면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 활동을 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몰아낼 찬바람은 다음주 초에나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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