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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 5.5조 지원…4년내 친환경차 비중 10% 12-18 20:35


[앵커]

자동차 한 대에는 2만여개 부품이 들어갈 정도로 완성차와 부품산업간 연관성이 큽니다.

지금 차가 안 팔려 부품업체들이 중병을 앓고 일자리 타격도 큰데요.

정부가 3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친환경차 기술개발에 2조원을 투자해 자동차산업 살리기에 나섭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18년간 자동차 시트프레임 부품공장을 꾸려온 64살 이득우 씨.

올해 들어 장비담당 용역직원 10여명을 내보냈습니다.

자동차업계 부진 탓에 매출이 줄어, 오르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겁니다.

<이득우 / 티에프에스 대표> "(생산하는) 제품량도 줄고 인건비는 상승하고 제반 여건이 안 좋습니다. 이 기업을 계속 존속을 해야되나 하는 어려움에…"


완성차산업 부진으로 이렇게 부품업체들이 고사위기에 몰리자 정부가 자금 추가 지원에 나섭니다.


현재 보증기관이 제공하는 보증 1조원 외에 완성차 업체들과 정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신규자금 1조원을 더 지원합니다.


한국GM 협력업체들에는 대출 1조 2,000억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하고 군산 등 위기지역 업체들에도 630억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자금 지원으로 급한 불을 끄면서 친환경차 보급을 늘려 새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보조금을 늘리고 공공기관은 전량 친환경차만 사도록 해 2022년까지 전기차 45만대, 수소차 6만5,000대를 보급한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1.5%인 자동차 생산량 중 친환경차 비중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부품 등 기술개발 투자도 대규모로 이뤄집니다.


<정승일 /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미래차와 자율차에 총 2조, 기존에 자동차 부품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프로그램이 약 1000억 이상…"


또, 현재 15곳뿐인 수소 충전소를 4년내 31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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