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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찌릿찌릿' 겨울철 정전기의 숨은 이야기 12-18 19:39


겨울철만 되면 찌릿찌릿.

정전기 때문에 골치입니다.

지금 제 머리카락도 옷깃에 닿으면서 살짝 뜨고 부스스해서 자꾸 매만지게 되는데요.

꼭 겨울철만 되면 심해지죠.

보통 전기는 원래 수증기랑 친해서 습도가 높으면 전기가 공기 중 수분으로 사라져버리는데 건조하면 전기가 갈 곳이 없어서 몸속에 머무르다가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만졌을 때 그때 갑자기 빠져나가면서 정전기가 생기는 겁니다.

따라서 머물러 있는 전기다라고 해서 '고요할 정'자를 써서 정전기라고 하는 거죠.

그런데 이 정전기는 기계 내부나 주유소 같은 곳에서 발생하면 화재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요.

때문에 셀프주유소 가면 이렇게 주유구 옆에 정전기 패드가 있으니 접촉을 해야 됩니다.

반면 정전기를 활용한 생활 속 용품도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랩이나 복사기 또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이 해당된다고 하네요.

참 신기하죠.

마지막으로 그럼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이 정전기 불쾌감은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빗질을 할 때는 나무빗이나 고무빗 이용하기, 또 자동차 문이나 문 손잡이 만질 때는 문을 한번 치고 손잡이를 만지면 다른 곳으로 전기가 흘러가서 정전기를 없앨 수 있어요.

또 니트 안에는 다른 소재의 옷을 입거나 핸드크림 자주 바르기, 섬유유연제 쓰면 정전기 막을 수 있습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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