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계약 연장 없이 31일 해산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예정대로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예정된 연말 시상식과 마지막 스케줄이 될 내년 1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활동 연장을 고심해왔지만, 기획사와 멤버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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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8 18: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