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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성고 고3생들 '참변'…학교 긴급회의 12-18 17:22


[앵커]


오늘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10대 남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학생들로 확인됐는데요.

학교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이 재학 중인 서울 대성고 앞입니다.

지금 이 곳에는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나와있는데요.

학교 측은 교문을 굳게 걸어잠근 채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말고사 마지막 날이어서 현재는 고등학생들은 모두 하교했고, 함께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중학생들 일부만 보입니다.


하지만 대성고 측은 사고 발생 소식을 접하고 학생주임 교사가 강릉 사고 현장으로 출발하는 한편, 교사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이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중 두 명이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초 신고자인 펜션 주인은 발견 당시 학생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었으며 의식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부모 동의 하에 신청하는 현장체험 학습을 간 것"이라며 "담임교사 등이 현장으로 가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대성고 2개반의 친구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2박3일 일정으로 펜션 2층에 투숙할 예정이었습니다.

건물 1층에 있던 주인은 오늘 새벽 3시쯤에도 인기척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수사전담반을 꾸린 강원지방경찰청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현재 사건 현장으로 이동 중입니다.

현지에서 상황대책반이 꾸려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성고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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