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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완성…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12-16 09:30


[앵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박항서 매직'을 완성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4만 여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베트남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응우옌 꽝하이의 크로스를 응우옌 안둑이 감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른 시간에 나온 베트남의 득점에 경기장은 더욱 뜨겁게 달라올랐습니다.

베트남은 이후 주도권을 말레이시아에 내줬지만 골키퍼 당반람의 선방으로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후반에도 말레이시아의 맹공을 잘 막아낸 베트남은 1대0으로 승리하고 1, 2차전 합계 3대2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우승한 것은 10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입니다.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습니다.

<박항서 /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지금 베트남에서 행복하게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이런…제 지도자 생활 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6승 2무, 무패로 스즈키컵 정상에 오른 베트남은 A매치 무패 행진을 16경기로 늘렸습니다.

베트남은 스즈키컵 챔피언 자격으로 동아시안컵 우승팀인 우리나라와 내년 3월 베트남에서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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