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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문우람 억울…승부조작 선수 더 있다" 12-10 21:40

[뉴스리뷰]

[앵커]

프로야구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된 이태양이 다른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 사실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수 6명의 실명까지 거론해 프로야구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조작으로 야구계에서 퇴출된 전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자신의 허위진술이 문우람을 승부조작 브로커로 만들었다며 재심을 호소했습니다.

<이태양 / 전 NC 다이노스 선수> "검사님의 거짓말에 넘어가 순간 우람이도 (승부조작을) 알고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해서 허위진술을 했습니다."

이태양과 문우람은 2015년 고의볼넷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KBO로부터 영구제명 됐습니다.

문우람도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문우람 / 전 넥센 히어로즈 선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실을 꼭 밝히고 싶습니다. 설령 제가 야구를 못한다 하더라도 저의 진실만큼은 꼭 밝히고 싶습니다."

기자회견은 예상치 않은 폭풍을 불러왔습니다.

이태양이 승부조작 브로커에게 들었다며 다른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했기 때문입니다.

<이태양 / 전 NC 다이노스 선수> "(브로커가) 이런 선수들도 승부조작을 다 한다고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런 선수들은 왜 조사를 안했는지 궁금합니다."

이태양이 거론한 선수들과 이들의 소속 구단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즉각 냈습니다.

거론된 한 명의 스타 선수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6년 승부조작 파문에 휘청했던 프로야구.

또 다시 제기된 의혹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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