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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선 정상화했지만…고강도 문책 불가피 12-10 21:18

[뉴스리뷰]

[앵커]

KTX 강릉선이 사고 발생 사흘만에 정상운행을 재개했지만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섰습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기존에 제기된 사고원인 외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세세히 살펴보겠다는 건데요.

관련 책임자의 고강도 문책도 불가피해보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앵커]

복구작업 사흘만에 정상 운행된 KTX 강릉선.

강릉을 떠난 열차는 1시간여 만에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지만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표면상 드러난 원인은 선로전환기 회로의 연결 오류입니다.

들어가면 안 되는 선로에 열차가 진입하면서 탈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문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인 규명까진 최소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관련자 문책에 대한 속도는 빨라지는 형국입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은 강력한 처벌을 전제로 책임자 규명을 위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반복된 사고에 고강도 징계를 예고한 만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의 거취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김현미 / 국토부 장관> "재발을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지시했음에도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서는 더 이상 이런 상황들을 좌시하기가 어려운…"

정치권에선 야당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오영식 사장의 사퇴를 촉구 했는데 사고 당일 애꿎은 날씨 탓을 했던 것에 집중 포화를 가했습니다.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이번 사고를 두고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고강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쇄신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KTX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철도 안전 시스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검토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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