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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대표 경선…결국 계파전 양상 12-10 21:05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이 내일(11일) 오후 새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나경원, 김학용 의원 후보 모두 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결국 양대 계파의 이해관계가 희비를 가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공지능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나경원 김학용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는 인사할 때는 웃으며 악수를 했지만 행사 내내 별다른 대화 없이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선거 운동은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두 의원은 자신이 당내 통합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자신이 당을 하나로 할 수 있는 중도통합 후보임을 내세웠고 김학용 의원은 "누구나 통합을 외칠 수 있지만,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받아쳤습니다.

두 후보 모두 계파 구도 종식을 주장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비박계로 분류되고 나 의원은 상대적으로 친박계의 지지세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어떤 계파가 막판 결집을 하느냐가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여기에 특정 계파로 분류하기 어려운 중립 지대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도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성태 원내대표는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차기 원내지도부에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야당은 처절함이 있어야 국민의 신뢰와 지지도 뒷받침되는 것입니다. 배부른 싸움이라고 절대 인식되지 않을 정도로 처절함을 갖춰주길 당부드립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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