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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예산' 정국 냉기류…임시국회 소집 캄캄 12-10 21:05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공동으로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정국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기국회 내 처리하지 못한 과제들이 많아 임시국회 개회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효과음> "정개특위 즉각 연장하라! 연장하라 연장하라 연장하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농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야 3당은 지난 주말 민주당과 한국당이 예산안을 처리한 것이 "기득권 양당의 야합"이라며 공세수위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아예 협치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도 바른미래당의 불참 통보로 취소됐습니다.

예산안 처리로 연말 정국이 갈수록 더 얼어붙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각각 농성장을 찾아 야3당 달래기에 나섰지만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야합을 해서 (예산안) 통과시키고 그게 선거제도 개혁은 '우리는 없다' 이런 거 아니에요?"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이,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인데 빨리 통과시켜야지. (아이고, 빨리 통과시키긴) 그걸 야합이라고 얘기하면 어떡해요?"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서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유치원 3법과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야3당은 열흘 이상의 임시국회를 열어 반드시 선거구제 개편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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