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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득표는 양의지…개인 통산 4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12-10 19:43


[앵커]

현역 최고의 포수로 손꼽히는 두산 양의지가 개인 통산 4번째 황금 장갑을 품었습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앞서 말씀하신대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안방마님 양의지가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포수 부문에서 349표 가운데 331표를 받아 득표율 94.8%로 골든글러브 후보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지난해 삼성 강민호에게 밀렸던 양의지는 2년 만에 황금 장갑을 되찾아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 FA 시장 최대어로 총액 100억 이상의 '대박'이 유력한 가운데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기쁨을 더했습니다.

양의지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FA와 관련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면서 에이전트에게 협상을 일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두산 김재환도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도핑 적발 전력 때문에 MVP 수상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앞세워 개인 통산 두 번째 황금장갑을 차지했습니다.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은 투수 부문 조쉬 린드블럼, 3루수 부문 허경민까지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한국시리즈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 밖에 넥센 박병호는 1루수 부문에서 4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KIA 안치홍은 2년 연속 2루수 황금장갑을 차지했습니다.

이미 1루수와 3루수 부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롯데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가 돼 3번째 포지션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대호의 팀 동료 전준우도 외야수 부문에서 데뷔 첫 수상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외야수 부문 넥센 이정후와 유격수 부문 넥센 김하성은 군사기초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 논산훈련소에서 개인 첫 수상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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