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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파괴된 전방초소 불능화 검증 12-10 17:52


[앵커]

남북은 모레(12일) 상호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에 22곳에 대한 검증에 착수합니다.

시범 철수한 GP가 앞으로 더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됐는지를 검증하는게 핵심입니다.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이 시범 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는 모두 22개.

이중 20곳은 완전히 파괴했고 보존 가치가 있는 1곳씩은 형태만 남겼습니다.

이제 남북은 철수조치를 마친 GP에 대한 상호 검증에 나섭니다.

<서주석 / 국방차관> "(이번 상호 검증은) 군사합의 이행과정에서 구축된 남북군사당국 간의 신뢰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GP 1곳 당 남북 각 7명씩, 모두 154명의 검증 요원이 투입됩니다.

오전엔 우리측 인원이 북측 GP를 살피고 오후엔 반대로 북측 인원이 우리측 GP를 돌아보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증의 핵심은 폭파된 GP와 보존될 GP 모두 군사적 이용이 완전히 불가능해졌는지 확인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북측 GP는 땅굴 형태로 되어 있는데다 폭파방식으로 철거가 이뤄져 매몰된 초소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군은 전문 장비들과 함께 공병 전문가들을 검증반에 투입시킬 계획입니다.

군은 남북이 합의한 비무장지대 내 나머지 GP 철수 계획을 포함해 연내 군사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북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무장지대 내 위치한 남북의 GP 숫자는 남측 60여개, 북측은 160여개로 알려져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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