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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연내 답방 현실적으로 힘들어"…내년에 계속 추진 12-10 17:03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내 답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인데요.

해를 넘기더라도 답방은 계속 추진된다고 합니다.

고일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속한 답방을 명기한 평양공동선언.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정을 확정해 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에 북측은 답변을 미루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답방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답방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해를 넘기는 것이 유력하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청와대는 해를 넘기더라도 김 위원장의 답방을 계속 추진할 것이란 입장도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지금 북미 간의 비핵화 대화에 대해서도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김 위원장의 답방은 여전히 필요한 수순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 전에 서울 답방이 성사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제재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남북정상이 합의할 수 있는 분야는 지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 입장에선 최대한의 실리를 얻기 위해 북미회담 후 답방을 선호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답방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렸습니다.

답방 시기와 수순에 대한 김 위원장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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