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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도 추워요"…가축ㆍ농작물도 월동준비 한창 12-10 16:34


[앵커]

주말에 기습 한파로 많이 추우셨죠.

이제 영하의 기온이 일상적일 정도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과 농작물들이 겨울을 잘 나기 위해서는 월동준비가 필수라고 하는데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송아지 입에서 하얀 입김이 새어나옵니다.

한파가 오면 추위에 약한 송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아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서종환 / 농장주> "한파가 오면 송아지들이 먼저 호흡기(문제가 생기거나)…설사를 하게 되는데 그러면 송아지 같은 경우 설사를 하면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따라서 볏짚을 깔고, 보온등을 켜주며, 옷을 입히는 등 체온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연분홍빛 장미가 자라는 비닐하우스에는 노란색 방열등이 켜졌습니다.

보온 효과도 있고, 장미의 색깔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광민 / 농민> "장미는 해를 무척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겨울철에는 해가 짧고 흐린 날도 많기 때문에 보광을 켜주는데. 저걸 켜줌으로써 화색 제 수종 고유의 색깔을 찾기 때문에."

과수와 채소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닐, 볏짚 등으로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창호 /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 "마늘, 양파 등 월동 작물은 비닐로 토양을 덮어서 월동력을 높이고, 과수는 원줄기 부분에 보온재를 감싸줘서 동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해야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기습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파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축산 시설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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