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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선 정상화…승객들 '불안' 여전 12-10 15:54


[앵커]

KTX 강릉선이 오늘(10일), 탈선 사고 사흘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는 모습인데요.

사고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도 경찰이 책임 규명을 위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 시간, KTX 강릉발 열차가 서울역사 안으로 들어옵니다.

16명의 승객이 다친 탈선사고가 난 뒤 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밤샘 작업을 벌여 사흘 만에 복구가 완료된 것입니다.

KTX 강릉선 운행은 강릉역에서 오전 5시 30분 출발을 시작으로 재개됐습니다.

복구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사고 구간은 시속 40km로 지나고, 코레일은 사고원인을 하루 만에 말을 바꾸면서 시민들은 불안해 합니다.

입대를 앞둔 아들과 함께 강릉행 열차에 오르는 어머니도 괜스레 맘을 졸이게 된다고 말합니다.

<정은희 / 경남 김해시> "좀 더 안전한 운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전하게 우리 아들 입대하는 데까지 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탈선 사고는 선로 전환기 오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본격적인 정밀조사에 착수했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까지는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설계 상의 오류가 있는지부터 해서 시공 상의 오류가 있었는지, 유지관리 단계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여러가지 모든 부분들을 다 조사를 해야되니까…"

또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번 사고의 책임자 규명을 위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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