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KTX 강릉선 복구 이틀째…서울-진부만 운행 12-09 11:20


[앵커]

어제(8일)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KTX 강릉선 복구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샘 작업을 통해 선로 위 열차를 일부 치워내는 작업을 완료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KTX가 탈선한 강원 강릉시 운산동 사고 현장에서는 밤새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어제(8일) 오후부터 인력 300여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선로를 가로막고 있는 기관차와 객차를 치우기 위한 작업에 집중했는데요.

대형 기중기 2대를 동원해 오늘(9일) 새벽 객차는 강릉 차량기지로 옮기고 기관차는 우선 선로 옆으로 치운 상태입니다.

또 오전부터는 2~8호 객차와 강릉방향 기관차를 다른 기관차로 견인이 가능하도록 선로에 다시 올려놓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이와 함께 사고 여파로 망가진 선로 교체 작업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합니다.

하지만 강원 대관령 아침 기온은 현재 영하 11도, 체감온도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복구 작업에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현재 KTX 사고 현장에는 소방서와 경찰 관계자도 참여해 급수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말에 사고난 만큼 KTX 강릉선 이용객들의 불편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현재 강릉선 KTX는 서울~진부 구간만 운행하고 있고 진부~강릉 구간은 운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레일 측은 이 구간 연계수송을 위해 대체버스 45대를 투입한 상태입니다.

이후 오늘 오전 열차와 연계버스는 상하행 첫 시간대 정상 출발한 후 현재까진 계획대로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정상화 시점을 내일(10일) 새벽 2시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조금 전인 10시 30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고 현장을 찾았는데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직접 피해 상황과 수습 작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고 김 장관은 사고원인 규명과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