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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춥다 서울 영하 11.8도…한파 고비 12-09 09:25


[앵커]

날이 갈수록 추위의 기세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강원 철원의 수은주는 영하 20도를 밑돌았습니다.

한파 상황과 전망을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북극발 한기가 수일째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25도에 달하는 냉기가 머물면서 연일 수은주를 올겨울 최저치로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어제 강원 철원에서는 아침 수은주가 영하 20.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관령 영하 14.7도, 파주 영하 14도, 서울도 영하 11.4도를 보이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번 한파는 휴일인 오늘까지만 잘 견디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강원 철원은 영하 20.6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17.9도, 철원 영하 16.9도, 서울도 영하 11.8도를 기록했습니다.

북극발 한기가 상공에 머무는 데다 밤새 맑은 날씨에 지면에 남아있던 열기마저 빠져나가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것입니다.

현재 경기북부와 영서에는 한파경보가,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ㆍ경북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 영하 1도, 철원 영하 3도, 충주 영하 1도 등 중부 일부에서는 여전히 영하권을 보여 춥겠습니다.

북극발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츰 물러가겠지만 당분간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해안으로는 주말 동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흑산도에는 8.2cm, 백령도에도 5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의 눈은 대부분 그친 가운데 화요일에는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에서 눈·비가 또 한차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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