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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담고 달려요"…'2018 산타런' 12-08 16:50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신촌에서는 산타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신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영하권에 드는 지역이 많아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신촌에는 이열치열로 추위를 녹이려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산타 복장을 하고 마라톤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산타런 행사가 열렸는데요.

먼저 이곳에 참여한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조민하ㆍ장정미ㆍ박서윤 / 서울시 서대문구>

<질문 1> 오늘 친구분들 산타런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질문 2> 오늘 정말 추웠는데요. 참여해 보시니까 어떠셨나요.

<질문 3> 오늘 추웠는데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렇게 신촌은 산타 복장을 한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산타런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촌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산타 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신촌역에서 출발해 연세대 캠퍼스 일대를 거쳐 돌아오는 약 4km 코스를 달립니다.

산타런 티켓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되는데요.

이 기부금은 병원비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마라톤 대회 외에도 메시지 카드를 걸어 기부 트리를 완성해가는 이벤트를 비롯해 산타 마켓과 LED 포토존도 준비돼 있고요.

마라톤이 끝나고 난 뒤 밴드 공연과 가요제가 열려서 신촌 일대를 흥겹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산타로 변신해서 추위도 녹이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신촌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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