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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마지막 승부 울산ㆍ부산…극적인 뒤집기 도전 12-08 12:04


[앵커]

이번 주말 국내 프로축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오늘(8일)은 FA컵 결승 2차전이 벌어지고, 내일(일)은 서울과 부산의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이 치러집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결승 1차전.

울산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선수비 후역습 카드를 꺼낸 대구가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구는 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구단 사상 첫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동시에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져갑니다.

홈에서 일격을 당한 울산은 K리그 신인왕 한승규와 1차전에서 그림같은 선제골을 넣은 황일수 등을 앞세워 대반격을 준비중입니다.

<김도훈 / 울산 현대 감독> "경기 주도권을 잡고 우리가 경기를 만들어 간다면 좋은 결과로 다시 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벌어집니다.

부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서울이 수적 우세 속에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 시즌 연속 승격 문턱에서 넘어질 위기에 처한 부산은 극적인 뒤집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최윤겸 / 부산 아이파크 감독> "저희도 좋은 경기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이제는 흔히 말하는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해야겠죠."

FA컵 결승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2018년 국내 축구는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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