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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서재덕마저 빠진 한전…끝이 안 보이는 연패 터널 12-08 12:02


[앵커]

프로배구 한국전력은 남녀 13개 팀 가운데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입니다.


연패탈출이 절실한 한전이었지만 에이스 서재덕마저 빠지며 1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시즌 한 판도 못 이긴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몸져누우면서 에이스 없이 OK저축은행을 맞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힘겹게 시즌을 치르는 상황에서 서재덕의 결장은 치명타였습니다.

서재덕마저 빠지자 득점을 올릴 선수가 보이지 않았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개막전부터 무려 14연패입니다.

올해 한국전력이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거포의 부재.

사이먼이 개막도 전에 불화 때문에 팀을 떠났고, 교체 선수인 아텀은 복근 부상으로 고작 5경기만 뛰고 짐을 쌌습니다.

그나마 한국전력은 연패 기간 끈질긴 수비 덕분에 4번의 풀세트 접전을 벌여 승점 4점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전에선 강점인 수비마저 흔들렸고, 상대에 번번이 서브 에이스를 내줬습니다.

리시브가 제대로 안되니 좋은 토스도 힘들고, 쉽게 공격 루트가 노출돼 블로킹 싸움에서도 완패했습니다.

좀처럼 끝이 안 보이는 연패의 터널에 갇힌 한국전력.

V리그 기록인 개막 25연패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의 가공할 공격력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요스바니는 양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리면서 90%에 육박하는 공격 성공률까지 보여줬습니다.

승점 25점이 된 3위 OK저축은행은 2위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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