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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상상의 서점' 들고 방한 12-08 12:02


[앵커]

일본 천재 그림 작가로 불리는 요시타케 신스케가 처음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최신작 '있으려나 서점'에는 책과 관련한 몽상이 가득 담겼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시끄러운 곳에서 책에 집중하도록 귀를 막아주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야단을 치는 로봇입니다.

집에서만 보는 실용 서적을 토스트기에 넣었더니 제목과 표지가 근사하게 탈바꿈합니다.

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신작 '있으려나 서점' 출간을 기념해 처음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꼭 맞는 책을 골라주는 도서견, 달빛 아래서만 볼 수 있는 책 등 책과 관련한 매력적인 상상이 가득 담겼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 일본 그림책 작가> "책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까 생각하면서 만든게 '있으려나 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8종이 발간돼 20만부가 팔렸는데, 그림책으로는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가진 독특한 상상력의 비결은 사소한 것을 관찰하는 습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 일본 그림책 작가> "사람들이 앉을 때 다리를 어떻게 하고 앉는지, 아이들이 쭈구려 때 앉을때 팬티가 어디까지 보이는지 이런 사소한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코 본인이 유명해질지 몰랐다며 겸손히 웃는 작가. 그림책의 매력은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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