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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가슴이 '턱'…외출때 체온유지가 중요 12-08 10:18


[앵커]

갑자기 추워도 너무 추워졌죠.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 몸의 혈압이 올라가면서 특히 노인이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치명적인데요.

아직 추위에 적응이 덜 된 이맘때가 더 위험해,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살을 에는 찬 바람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듭니다.

춥기도 춥지만 건강을 잃기도 쉬운 날씨입니다.

한파에 쪼그라든 혈관 탓에 혈압이 높아져 심장이 받는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갑자기 심장혈관이 막히는 급성심근경색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겨울 환절기에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입니다.

특히 노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처럼 피가 잘 돌지 않는 만성질환자들이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임도선 /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이미 동맥경화가 있는 혈관이 수축하는 거니까 혈관의 변동성이 더 심해져서 혈관이 막히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집밖을 나서는 순간 등 갑자기 온도가 바뀔 때가 위험합니다.

따라서 갑작스런 사고를 막으려면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자나 장갑, 마스크를 쓰는 등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외출 전에는 가벼운 체조로 체온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날이 추워도 운동을 게을리해선 안되지만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저녁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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