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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불수능…국어 역대 가장 어려웠다 12-04 20:53

[뉴스리뷰]


[앵커]

대입 수능시험 채점 결과가 오늘(4일) 발표됐습니다.

국영수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불수능이었음이 확인됐는데요.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 조절 실패에 사과하면서 내년에는 급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1월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채점 결과, 국어와 영어,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능 직후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았던 국어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6점이나 올랐습니다.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응시자 비율이 5%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수학의 경우도 가형의 표준최고점수는 133점, 나형은 139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점과 4점 올랐습니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불수능 논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성기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수능문항의 난이도에 대해서 전국 수험생, 학부모님, 일선학교 선생님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평가원은 앞으로 국어 31번 문항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을 지양하고, 내년에는 난이도 급변이 없도록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의 전과목 만점자는 9명, 재학생이 4명 졸업생이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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