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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잠정 합의…모레 최종 협약 12-04 20:32


[앵커]

'반값 임금'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이번 주 국회 예산안 처리 데드라인을 넘기지 않기 위해 이르면 모레(6일) 최종 투자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는 '광주형 일자리' 투자자 간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를 공약화 한 지 4년 6개월만,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 6개월만입니다.

<이병훈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양쪽의 접점을 찾는 작업이 지금까지 된 거에요. 양쪽이 서로 양보를 드러내는 그런 과정을 받아 보는 시간이 걸린 겁니다."

현대차는 "광주지역 노사민정 공동결의를 전제로 투자를 검토한 만큼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위해 기존 노사민정 합의사항이 존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잠정 협상안에 대한 공동결의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관건은 잠정 협상안에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의 반영 여부입니다.

<윤종해 /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노동계는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어느 정도 지키는가 그것에 초점을 많이 뒀거든요. 적정임금, 적정 근로시간, 원하청 관계개선, 노사 상생경영 4가지 4대 원칙이죠."

노사민정 공동결의가 이뤄지면 최종 투자 협약식은 6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만들어 직·간접적으로 1만2,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합작법인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각각 제1대, 2대 투자자로 참여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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