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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잠정 합의 12-04 17:08


[앵커]

'반값 임금'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내일 노사민정 공동결의를 거쳐 모레 최종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시와 현대차가 오늘 오전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를 공약화한 지 4년 6개월만이자,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 6개월만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잠정 합의가 최종 투자 협상 결정은 아닙니다.

아직 광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공동결의가 남은 상황입니다.

현대차도 노사민정 공동결의를 전제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전 이용섭 광주시장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잠정 협상안에 대한 공동결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사민정협의회의 공동결의 여부는 잠정 협상안에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가 얼마나 반영됐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는 적정임금, 적정 근로시간, 원하청 관계개선, 노사 상생경영 등 4가지 4대 원칙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노사민정 공동결의가 이뤄지면 최종 투자 협약식은 6일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현대차 노조의 반발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현대차 노조는 이르면 6일 파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만들어 직·간접적으로 1만2,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합작법인에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각각 제1대, 2대 투자자로 참여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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