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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지형 급변…야권 정개개편 현실화 하나 12-01 18:20

[뉴스리뷰]

[앵커]

탄핵사태 후 여권에 우호적이었던 여론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야권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이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의 한국당 복당설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현실화할 것인지 관심이 쏠립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최근 한국당 김무성 전 대표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만난 게 무슨 뉴스가 되요? 김무성 대표는 잘 아는 사이고 지난 주인가 지지난 주인가 저녁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단순한 저녁자리였다는 설명이지만 김 전 대표가 한국당 최대 계파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야권에서 보수대통합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잠행을 이어오던 유 전 대표가 강연정치를 재개하고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한국당 복당설이 흘러나오는 것은 정개개편론의 불씨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때를 만났다는듯 다른 야권 잠룡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수 단일대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당에 복당했고

<오세훈 / 전 서울시장> "미력이나마 보수의 단일대오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다시 입당을 하게 됐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도 보수 통합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황교안 / 전 국무총리> "자유 우파가 이렇게 합치는 건 아주 귀한 일이죠. 또 그렇게 해야 하고. 같이 힘을 모으는 방법들을 생각해봐야겠죠."

때마침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는 틈을 타 야권이 보수 재건과 정권교체를 명분으로 통합 논의를 공식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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