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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핵화 조기 달성 위한 공조 합의…"대북제재 유지" 12-01 18:09

[뉴스리뷰]

[앵커]

오늘(1일) 새벽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아르헨티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고일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한미 정상.


배석자 없이 진행된 단독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프로세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굳건한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간 합의에 따른 군사적 긴장 완화가 한반도 비핵화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30분간의 짧은 만남이었기 때문에 남북경협이나 철도연결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는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제재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차기 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 과정을 위한 또 다른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미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의 교착 상태를 풀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교착 상태인 북미 관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미 정상은 머리를 맞댔습니다.

향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제 궤도에 오르게 될지 주목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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