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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출 6,000억달러 앞뒀지만 반도체 리스크 우려 12-01 15:45


[앵커]

정부는 올해 수출액이 6,000억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는데요.

하지만 그 증가율 하락세가 뚜렷해 대체품목 육성에 힘써야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증가한 519억2,000만 달러, 역대 3위 실적입니다.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5,570억달러로 최단기간 5000억달러 돌파이자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정부는 사상 최초로 올해 수출이 6,000억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경기 하락이 수출은 물론 우리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간 반도체가 우리 수출을 견인해왔지만 증가율에서 하락세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반도체 평균 수출 증가율은 30.4%, 하지만 지난 9월부터 평균 아래를 기록하더니, 이번달엔 3분의1 수준이 됐습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가격하락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은 모두 지난 1월부터 하락세로, 지난달까지 둘 다 개당 1달러 넘게 떨어졌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철강 등에서 증가세를 나타내도 여전히 반도체는 우리 수출에서 20%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대체 경쟁 품목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남석 /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 "자동차·기계·철강·ICT·가전이라든지 다른 부문에서 조선이나 다른 기타 기기 부문에서 경쟁력이 개선되는 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신흥국들의 환율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지역 다변화와 강소품목 육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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